경험을 공유합시다.일상 책임배상보험 특약누수사고 누수공사 누수보상처리범위

몇 년 동안 정말 긴 여정을 거쳤어아래층으로 물이 샌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머리를 쥐어뜯던 고난의 시절, 그 원인도 잘 모르고 몇 년째 법석을 떨던 그 사이 아래층 주민도 변해 힘들었습니다.물론 아래층도 힘들었겠죠.

마음 같아서는 다 팔고 새 아파트나 새 아파트에서 살고 싶었는데 항상 돈 문제네요.이젠 대출로도 어려운 넘을 수 없는 아파트값ㅠㅠ

공사 전문가가 아니라 거주자로서 공사를 진행해 보상받은 이야기를 저는 하고 싶습니다.답답한 마음에 검색을 해도 공사를 하는 분들의 이야기뿐이고, 저처럼 비전문가 경험의 글도 필요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전문 용어 등은 잘 모르기 때문에 설명이 불충분한 경우도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댓글을 읽어보세요. ^^

처음에는 2년 전 아래층 골방 때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어디서 새는지 누수를 탐지하기도 쉽지 않았어요.20년도 더 된 낡은 아파트는 배관이 낡아서 그런 것이라면 누수탐지기가 작동하는 순간 전부 터져서 대형사고가 날 거라고 말씀하셔서 누수탐지하는 펌프를 제대로 돌려볼 수도 없었습니다.전문가분이 와서 그동안 이 아파트를 다녀본 경험으로 우선 냉온수 파이팅을 갈아주기로 했고 낡은 보일러 근처로 새는 부분도 문제여서 보일러도 교체했습니다.

이 사진은 아래층이 정말 심각해요.이때는 정말 바닥 파이프만 문제인 줄 알았어요.

이때 공사는 물이 바로 통하는 바닥과 냉온수 파이프를 교체해 물살을 맞췄고, 다 해결됐다고 생각했습니다.그때 공사는 파이프를 지나는 곳을 중심으로 콘크리트 바닥을 깨고 다시 파이프를 깔아 덮었죠.

거주하시는 곳인데, 일부 짐을 옮기면서 배가 지나가는 곳만 열고 작업을 진행해 주셔서 저기 보이게 옷장이나 서랍 위에 비닐을 깔고 짐을 옮기면서 진행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그때 다 공사했어야 했는데 그때는 잘 몰라서 이것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ㅠㅠ 누수 공사를 하실 분은 한꺼번에 다 하셔야 부분과 보수를 하시고 결국 다시 하셔야 합니다.

그 후 별 문제 없을 것 같았는데, 1층 집주인이 집을 팔고 다른 사람이 이사를 왔어요.이제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또 물이 새ㅠㅠ이번에는 화장실 바닥이 문제였습니다.화장실이 방수가 안돼서 물이 계속 새버려서, 우리 화장실을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는 큰 방, 작은 방 모두 문제가 되었어요.낡고 노후한 아파트라 여기저기 문제가 계속 일어나고 있었어요.화장실은 당연히 바닥이 전부 방수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방수 작업도 몇 년 만에 균열이 생기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그래서 작년 여름에 화장실 바닥공사 욕조가 있는 옛날 욕실이었는데 욕조를 다시 못 놓겠다고 하더라고요.왜 가끔 욕조 분리가 안 되냐 하시는 분들이 욕조 바닥도 방수 공사가 필요하고 바닥을 다 깨뜨려야 하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다 깨고 바닥에 타일을 깔고 바닥을 다 꺼낼 테니 얼마 안 된 변기도 다시 교체ㅠㅠ보험회사의 비용 관련은 맨 아래에 적어보십시오.전체 작업하고 건조하고 나서 하는데 5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작업하면서 위 천장부터 등까지 완전히 교체했어요

집 공사를 하고 나서 말라서 아래층 공사에 들어가야 했는데 아래층 사정부터 작년 겨울부터 시작했어요.저희 집 화장실 바닥 방수공사 타일공사 이렇게 했어요낡은 집을 이사하실거면 미리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어차피 누수작업이라면 한번에 제대로 다 공사하는게 좋죠.청구는 부분만 한 공사범위가 같으면 다시 청구를 못하니까 제대로 공사해서 받는게 낫겠어요.

저희 집이 피해를 본 정말 아랫집을 배려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어요.정말 돈이 많이 든 문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군요. ㅠㅠ최대한 편의를 위해 비용처리 하였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아래층 공사 진행은 누수로 인한 전체 벽을 허물고 곰팡이 방제 작업과 전체 벽지 도배 작업, 우리 집은 평수가 작아서 그렇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주인 아주머니가 딸을 쓰는 방이라는 벽지에서 시작해서 좋은 자재로 쓰고 도배 공사비용도 꽤 들거든요.그리고 생각을 못했는데 공사할 때 짐들을 다 옮겨놓고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위층누수로짐이있는상태에서작업을했는데곰팡이작업때문인지집을비우고작업을해야한대요.잘 몰라서 헛되이 하지 않아도 되게 짐을 빼고 하는 바람에 몇 백원의 돈이 들어가는 걸 보고 걱정하는 그 바람에 그 소리도 듣고 정말 ㅠㅠ 눈물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에서 나중에 보험회사에 청구해도 받을 수 없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난리법석인데 짐빼고 몇백썼냐고ㅠㅠ이게 2회의 이사비용이지.공사는 왜 하는데 제가 왜 이런 취급을 받고 있는지 슬프고 정말 ㅠㅠ 그런데 이것도 작업 과정에 필요한 것이라고 보상이 됩니다.

가장 알고 싶은 비용에 대해 말해 보겠습니다.제가 가입한 삼성화재 기준입니다. ▲삼성화재 보험을 드는 것만으로도 지인이 부탁해서 못 참는 척 가입했는데 그때 정말 힘들었어요.보험은 정말 살면서 쓰는 일이 꼭 발생하거든요.이 보험에 가입할 때는 설마 했는데, 가입하고 나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주택기준으로 누수관련 사고를 보상받은 내용입니다.누수 관련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은 삼성화재와 같은 화재 등으로 써 있는 보험에 있는 일상 보험 책임 특약입니다.제가 가입한 보험에 어떤 항목이 있는지 알아봐 주세요.오래된 가입자라면 자기 부담금이 없는데 요즘은 자기 부담금의 일부가 보험금이 나올 때 공제되어 나올 겁니다.

누구의 사고 시 피해보상 범위가 어디까지냐가 가장 문제입니다.제대로 아시는 분은 거의 없는데 이런저런 얘기만 하더라고요.이 때문에 정말 골치 아프고 피해자인 하층과 싫은 소리를 하니 정말 힘들었어요.

내 담당자와 얘기한 결과 제발 공사업자와 주변 사람 보험설계사와 얘기해도 잘 모르겠다며 보상담당자와 얘기하래.공사 규모와 내용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니까 제 글도 참고해 주세요.일단 아랫집은 공사비용이 100% 맞는데 합리적인 금액인지 과잉 청구인지 판단을 손해 사정사가 실제 조사하고 조사합니다.윗집은 제가 공사를 해서 물이 흘러야겠죠? 재발 방지를 위한 손해방지 비용이 지급됩니다. 공사한 비용이 전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부속품이 추가된 것 빼고는 공사금액이 크지 않으면 거의 나오는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받은 보상 내역을 보니 방수 처리 비용만 나오고 아예 안 나오는 것 아닌가 했는데 적절한 금액이 나왔어요.

결론적으로 누수 사고의 보상 범위, 이렇게 되는 거예요.윗집(우리집) 우리집 공사비용 거의 아랫집(누수피해받은집) 덧집+몰딩+천장공사+곰팡이방재처리2번+보관이사(짐보관비용) 여기 곰팡이방재 이게 비싸거든요 처음에는 3번 추천해줬는데 2번만에 끝났어요 매회 백만원 정도가 나왔어요. 곰팡이 작업은 원래 비용이 많이 드는지, 보관사는 나갔다 돌아오기 때문에 비용이 두 배가 되고, 짐 보관은 짐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7000원 정도 나왔습니다.다만 아랫집에 누수로 파손된 가전제품이나 옷, 가구 등이 있으면 사진을 찍고 물품이나 수리영수증이나 낡아서 영수증이 있어야 품목확인 후 적정금액보상이 가능하며 공사시 숙박비용이나 식비 등은 보험처리 됩니다.이 부분은 피해자와 잘 조정이 되어야 합니다.

누수사고 같은 부분은 두 번 이상 보상되지 않습니다. 제가 두 번 청구할 수 있었던 것은 집의 구조상 다른 부분이었어요. 한쪽은 보일러실 쪽의 문제, 한 번은 화장실 구역이 달라서 보상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어요.

실거주자만 일상의 책임배상처리가 이루어집니다.집을 임대하였거나 실제 거주 목적가가 아닌 경우에는 보상처리가 되지 않습니다.이건 제 실수로 인해서 남이 피해를 입은 경우이기 때문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지 확인 과정을 꼭 거치거든요.그리고 가족 중 한 명이라도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면 보상이 됩니다. 몇 명 가입했다고 중복해서 나오는 건 아니고 원래 보상금액을 나눠서 나와요.

누수 관련 보험 진행시 팁을 드리자면 저희집 아래층에 견적이 나오기 시작했을때부터 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ㅠㅠ 아래 층과 절대로 돈 이야기는 직접 하지 마십시오. 견적 이야기도. 싸움이 됩니다.아래층은 피해자이기 때문에 우리가 돈을 쓰는 것은 확실하지만, 원하는 옵션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업체 선정도 아래층에서 아는 곳에서 하겠다고 고집하셔서 딱히 아는 회사도 없고 맡겼는데 괜히 그랬습니다.이 부분 잘 조율했으면 좋겠어요. 공사하는 김에 곳곳에서 작업하려고 하시는 분은 보험 처리를 과도하게 청구하는 업체도 있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누수사고 보상을 신청하면 보상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연락합니다.피해자인 아랫집과 싸우지 말고 보험담당자와 연결해 공사를 진행하세요.그 담당자와 사고처리를 계속 하시면 됩니다. 차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교통 보험 처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매일 싸우다가 네이버에서 급검색해 보면 피해자와 직접 얘기하지 말고 손해사정애를 얘기하라고 하더라고요. 그 뒤엔 그냥 아랫집에 보험사 연락처를 주고 일하더라고요.진작 이렇게 할걸 그랬어요.보상 범위가 애매한 경우는 보상 담당자와 상담해 주십시오.이게 보험금이 나오는 항목인지 애매하죠. 그런 일은 미리 의논해서 진행해주세요. 아래층을 보니까 견적서 보내서 확인하고 진행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보상받지 못하는데 미리 양해해버리면 결국 제가 낼 돈이니까요.과다 청구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나 보상 내역 범위등을 모두 정리해 주었습니다.전에는 공사금액이 부쩍부쩍 오를 때마다 너무 불안했다ㅠㅠ공사금액을 다 내려면 당장 큰돈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됩니다.보험 처리에 필요한 서류도 보상 담당자인 손해 사정사가 받기 때문에 아래층의 사람을 볼 필요도 전화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아, 역시 대기업의 보험인가 싶어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적정 금액이라고 확인해주시고 걱정스러운 부분 추가 금액이 생길 때마다 잘 조율해 주셨습니다.

보험 서류가 다 정리되고 확인서까지 받고 나서 보험금은 금방 들어오거든요.정말 그동안 마음고생했던걸 생각하면 정말ㅠㅠ 오래된 아파트라 아직 고쳐야할 곳이 많아서 여름쯤 다시 고쳐야겠지만 일단 아랫집과 일단락 지어 다행입니다.

보험에 가입하고 매달 납입금을 낼 때는 그래도 이렇게 사고처리하니 뿌듯하네요.누수때문에 골치 아프신 분들, 조금이라도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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