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시스템 개발사업 지원 전라북도,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로봇

전기 구동 플랫폼을 활용한 지능 제어 기술 및 운영 시스템 개발 사업

▲전북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는 ‘전기구동 플랫폼 활용 지능제어 기술 및 운영시스템 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는 ‘전기구동 플랫폼 활용 지능제어 기술 및 운영시스템 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5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이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2개 연구기관과 에코스위엔씨아이센트아포스텍 등 관련 기업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28만 대, 수출은 31만 대로 빠르게 늘고 있다. 또 향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대수는 연간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 속도에 비해 충전 인프라 보급이 상대적으로 늦어지면서 충전시설 사용자 간에 잦은 불화가 일어나는 등 사용자 불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도는 자율주행 충전 로봇 시스템의 연구개발이 성공하면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현재 2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자율주행 충전 로봇과 배터리 이송 카트 디자인 설계를 완료하고 구동 핵심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 중인 충전 로봇의 구동 시나리오는 사용자가 전기차 주차 후 전용 충전 키트를 연결한 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충전 명령을 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호출에 따라 충전로봇이 배터리 카트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해 충전 키트와 연결하고 완충 후 충전 스테이션으로 자율 복귀한다.

▲기술개발 도식화

특히 자율주행 솔루션과 EV 전장 시스템 등 핵심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11월 만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차세대 전장기술 교류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또 참가 기업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2’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로봇 시위 시연과 상용화에 대비한 보완점검을 통해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기술개발이 자동차 외에도 농기계, 특장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관련 산업과의 동반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전북도는 미래 신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와 기술사업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전북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난해 지정된 친환경 전기자동차 부품소재 분야의 군산 강소특구와 함께 시장을 지향하는 기술사업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 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는 ‘전기구동 플랫폼 활용 지능제어 기술 및 운영시스템 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기계신문]전라북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는 ‘전기구동 플랫폼 활용 지능제어 기술 및 운영시스템 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5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이 사업으로 2022년까지 www.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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