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로 간다’ 시즌2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12월 22일에 한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그새 깜빡하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10회를 지나갔습니다. 후후후
<에밀리, 파리에 간다>는 회당 35-40분 전후로 한 시즌이 10회까지이므로 하루에 정주행하는 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기로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 ; ω ; ` )
미국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좋아하는 이유~ 1. 프랑스 파리가 배경이다: 코로나에서 여행의 자유가 제한되어 있는 이 시국에 파리를 샅샅이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아요~~ 2. 히로인이 너무 사랑스럽고 히로인의 패션이 개성적이고 눈이 호강하며 눈요기: 여주는 지극히 여자 취향의 캐릭터인것 같아요~ 남자들은 대부분 사랑스럽고 히로인의 패션이 개성있고 미남 배우들이라니까.. 저로서는 미남으로 몰입니당장: 여주는 미남이 많이 생겼어요~ ㅋ
지난 시즌1에서 여주 에밀리와 남주 가브리엘이 사고를 쳐 끝난 기억이. 그런데 가브리엘에게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고, 그 여자친구 가밀리와 에밀리는 또 친구…(이런 스토리는 별로 취향이 아니지만)
시즌2는 당연히 시즌1과 이야기가 이어집니다.에밀리의 새로운 남자친구가 등장합니다.영국인이고 프랑스어 초급반에서 만난 파리는 싫지만 일때문에 프랑스에 파견되어 있는 멋진 검정형~~ 키가 좀 작아서 아쉽네요. 볼 때마다 블랙펜서가 생각나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에밀리의 절친한 친구 민디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중국 대부호의 딸로 과거 중국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망신을 당하자 도피하기 위해 현재 프랑스에서 불법 체류 중입니다. 시즌2에서 스트리트밴드에 합류했다가 그 멤버 중 한 명과 사랑에 빠진 스토리. 이 커플의 사랑 이야기도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가브리엘은 에밀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어했고, 에밀리 역시 본심은 가브리엘에게 끌렸지만 친구의 남자친구를 빼앗을 수 없어서 가브리엘에게 딱 선을 그었죠… 에밀리가 새 남자친구와 있을 때 가브리엘의 표정이 너무 마음이 아파요.( ´ ; ω ; ` )
에밀리의 파리 보스 실비입니다프랑스가 실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인물로 나옵니다.유부녀인 여자친구가 시즌1에서는 거래처 사장과 3년간 연애하고, 시즌2에서는 계속 연하의 남자와 연애…(웃음) 하지만 그 연하의 남자도 멋있어~ 남자배우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풀려요 (웃음)
에밀리의 시카고 보스가 파리에 있는 자회사를 순시하면서 미국인의 눈으로 이해할 수 없는 자회사의 관행을 고치려고 칼을 빼들었고 결국 실비로 결정을 내렸습니다.그리고 1년 파견으로 프랑스에 온 에밀리에게 새로운 제안을 했고.에밀리는 가브리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 했지만.
시즌2의 결말은 직접 확인하세요.^^
아~ 시즌3가 기다려지네요ㅠㅠ<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보니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후후후
유튜브에서 찾은 시즌1에서 영어공부할 수 있는 영상입니다~~가 쉬는날 시즌1을 다시 보면서 영어공부를 할까 생각하다가 좋은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시즌1을 보면서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에요 ^^직장에서 영어를 써야할 때가 가끔 있어요. 하지만 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합니다. 어쩔 수 없이 무슨 말… m.blog.naver.com #넷플릭스미드추천 #에밀리파리로 가는 시즌2 #Emily in Pa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