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이가 많은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에 등재, ‘오로지 시청자 덕분’ 황해도 재령군 출신 실향민, ‘최고령 MC’ 송혜, 기네스북 등재, 올해 95세의 ‘세계에서’

‘최고령 MC’ 송혜, 기네스북 등록…’오로지 시청자 덕분’ [천지일보 2022년 5월 23일] 박해옥 기자([email protected])

[천지일보=박혜옥 기자]KBS ‘전국노래자랑’ MC 송해가 올해 95세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KBS는 송해가 올해 95세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송혜는 기네스북에 오른 것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해 여러분이 하늘을 찌르는 기분이라고 하지만 초월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해는 1927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혈혈단신 부산으로 건너왔다.

예명으로 바다바다로 삼고 1955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88년부터 인생의 전부가 된 전국노래자랑 사회자를 맡게 됐다.

다만 그의 꿈인 고향 황해도 재룡에게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원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은 책과 영화, 뮤지컬로 만들어졌고, 제2의 고향 대구에는 기념관까지 들어섰을 정도로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왔다.

송혜는 “기네스북 등록은 오로지 시청자 덕분”이라고 말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