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주스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도 안 좋은 소식이기 때문에
기분이 정말 안 좋아요.

레바논 폭발 사고로 4천 명 이상의 부상자와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있다고 합니다.

레바논은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 있는 국가로,
수도 베이루트항의 창고에서 장기간 적재된 인화성 물질인
질산암모늄에서 폭발이 일어났는데, 농업용 비료인 질산암모늄은
가연성 물질과 접촉하면 폭발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화약이나 각종 무기 제조의 기본 원료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베이루트항 창고에는 약 2천 750톤 질산암모늄이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6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위험물질을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방치하여
화학물질 관리사고로 추정되는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일종의 폭탄 공격이라며
규정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그것은 공장 폭발과 같은 형태의
사고는 아니었다며 그들이 나보다 더 잘 알 것이다. 그들은 공
격이었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종의 폭탄이었다”고
말했어요


폭발과 함께 불길에 휩싸이면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번지면서 사고 몇 시간이 지나도록 불이 계속돼 소방헬기가 진화에 투입됐다.
있습니다, 이번 폭발의 충격은 진도 4.5의 지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항구에서 떨어져 있는 베이루트 시내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거나 흔들리거나,
현재 베이루트는 혼란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사망자와 심각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헌혈을 호소하는 안내방송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큰 재난이군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았고
한국인 피해자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심각하긴 하네요. ( ´ ; ω ; ` )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