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ESSEPPO COFFEE, 라임 블랙 커피, 치앙마이는 이색커핏집이 많음

치앙마이는 진짜 아무거나 마셔도 맛있고 좋아.행복해져 갔다 제대로 치앙마이치앙마이는 진짜 아무거나 마셔도 맛있고 좋아.행복해져 갔다 제대로 치앙마이치앙마이 국립도서관 가는 길에 커피 사먹으려고 보니까 테이크아웃은 상대적으로 싼데 더위 피하는 건 아쉽고 바로 옆 카페는 실내가 잘 돼서 좋은데 커피값이 두 배.근데 우버이츠 기사가 많아?여기 커피 맛집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나도 주문 합류.사실 저렴해서 인기일 수도 있고 가는 길이 주택가, 미용실 정도인 곳이라 상대적으로 올드시티 내에서도 한산하다.편의점이 없어서 음료수 사먹을 때 여기 밖에 없으리라 생각한 것도 있었는데 간 의자도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드는 걸로 하고 대기해 본다.아메리카노를 마시려고 했는데 베스트에 블랙커피 코코넛 라임블랙커피 등 독특한 커피 메뉴가 있는데 여기 시그니처는 그냥 커피 아닌가… 그래도 난 아메리카노 마실래.근데 나는 라임 브라거피 주문해봤어. 50바트 아메리카노 25바트부터라니.편의점 커피보다 싸.와 진짜 라떼가 30바트야.주문하고 대기중에는 주차할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없지만 제대로 주차할 수 있도록 자물쇠도 있고 커피 주문후 대기 픽업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있어서 마음에 들면 기다리는 동안 태국 대학생이랑 여기서 뭐가 맛있냐고 물어봐서 주문한게 라임블랙커피 ㅋㅋㅋ처음 마실 때 샷이 가라앉지 않아서 블랙커피 맛만 났는데 깊게 마시다 보면 라임의 시큼함이 함께 올라오는 라임은 시럽이 아니라 직접 즙을 낸 것이기 때문에 별로 단맛이 없고 라임의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 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오호라 이거 독특하고 괜찮구나 하는 기분이 좋다.커피만 파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타이티도 같이 판다.이렇게 라임, 코코넛 등을 넣은 이색 블랙커피를 파는 치앙마이네 카페도 많이 봤는데 직접 먹어보기 무서웠고 오렌지블랙커피는 오렌지주스에 커피 탄 맛 ㅋㅋㅋ 그래서 기대 안했는데 라임은 바뀌어서 다행이다.치앙마이는 진짜 아무거나 마셔도 맛있고 좋아.행복해져 갔다 제대로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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