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으로 부서진 냉소적 퇴마사 미드콘스탄틴 CONSTANTINE

콘스탄틴은 퇴마사 이야기에요!! 그래서 허구성 진하고 개연성 엉망으로 느껴지는 이런 COMIC류의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겠지만 슈퍼내추럴, 셜록, Dr.하우스, 레전드오브투모로우, 플래시 등 DC코믹스, MCU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COMIC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웃음)

근데 원래… 콘스탄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콘스탄틴이죠. ㅋㅋㅋㅋ

키아누 리브스의 콘스탄틴을 좋아하시는 분은 맷 라이언의 콘스탄틴을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키아누 리브스의 섹시함, 퇴폐미는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드라마에서 담배를 피우던 키아누 리브스와는 ㅋㅋ 하지만 나는 담배는 싫어–

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미드콘스탄틴입니다.(웃음)

존 콘스탄틴 역의 주인공 Matt Ryan

가끔 보면 진짜 캐릭터가 딱 캐스팅됐다고 생각할 때가 있잖아요.내 기준 맷 라이언이 콘스탄틴에 딱 맞아요.ㅋㅋㅋㅋ

게다가 이 콘스탄틴은 DC코믹스의 헬브레이저 Hellblazer라는 코믹북 캐릭터였는데, 맷은 헬의 블레이저 맨틱 수준에 콘스탄틴이라는 캐릭터에 싱크로율이 어마어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TV쇼다 보니까 심의 규정상 드라마 전체는 좀 경쾌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는 영화 콘스탄틴에서처럼 심각하게 어둡고 코르초에… 뭐랄까 그런 어둡고 잔인한 이미지가 은약 사이에 감돌았던 맛이 있었어요.안보이지만 보이는 그런게 뭔지 아시죠?

저 코믹북 이미지와 캡처 정말 싱크로 빠지지 않나요?ㅋㅋㅋㅋ 키안 리브스보다는 맷 라이언이 정말 존톡!

미드콘스탄틴에서 맷 라이언이 코르초 같은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태어난 게 담배천네. 出そう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Wavve 웨이브에서 콘스탄틴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정신병동에 자발적으로 입원한 이 퇴마사 존 콘스탄틴, 바퀴벌레(?)를 쫓으면서 아, 잠깐… 잊고 싶었던 직업의식이 살아옵니다.

시즌 1번만 시작과 동시에 그대로 종료되 버린 비운의 미드!게다가 본래의 풀 시즌 22부작으로 시청률 부진으로 13부작으로 조기 종료 때까지(울음)EpisodeTitleOriginal air dateUS Viewers(m)1Non Est Asylum2014-10-244.282The Darkness Beneath2014-10-313.063The Devil’s Vinyl2014-11-073.144A Feast of Friends2014-11-143.475Danse Vaudou2014-11-213.546Rage of Caliban2014-11-283.347Blessed Are the Damned2014-12-053.178The Saint of Last Resorts2014-12- 123.309 The Saint of Last Resorts : Part 22015-01-163.0610 Quid Pro Quo 2015-01-233.4711 A Whole World Out There 2015-01-303.2912 Angels and Ministers of Grace 2015-02-06 2.9613 Waiting for the Man 2015-02-133.30 시청자 수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웃음)

친구의 딸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또 여러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주변 지인들은 모두 위험하다며 신에게 닥칠 사건을 씁쓸하게 기다리는 존의 모습, 안타깝기까지 합니다.(웃음)

영화 콘스탄틴보다는 약간 수수하게 느껴지는 미드콘스탄틴인데!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인기가 없어서 제작사를 찾지 못한 콘스탄틴의 새로운 시즌 제작은 없다고 했는데 6년만에!! HBOMAX에서 원래 콘스탄틴 스타일처럼 좀 더 어둡게 각색해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니 내년 상반기쯤? 방영 기대할게요!

보여주세요 헬브레이저 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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